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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석 코치와 함께 하는 윤정환 감독(右) @강원 FC 소셜 미디어

풋볼 보헤미안입니다.

 

강원 FC의 영건이자 2024시즌 K리그1 최고의 신인 양민혁에 대한 윤정환 강원 FC 감독의 애정과 사랑이 정말 큽니다.

 

윤정환 감독은 13일 저녁 7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를 앞두고 풋볼 보헤미안을 만났습니다. 윤 감독과의 대화에서 최대 화두는 역시 올해 K리그1에서 22경기에 출전해 53도움을 올리는 등 굉장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민혁이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도 거액의 오퍼가 오는 등 시선을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양민혁이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윤 감독은 양민혁 선수는 정말 기대되는 선수다. 현재 시즌 동안 22경기를 거의 풀타임으로 소화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이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민혁이는 드리블 스타일의 선수다.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뛸 때 더욱 빛을 발한다"라고 왜 이번 시즌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양민혁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해외에 진출할 가능성은 딱 잘라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감독은 여름에는 나가지 않을 것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팀에 계속 남아 있을 계획이라며 아직 의무 교육도 다 마치지 않았다라고 웃었습니다. 양민혁은 아직 고3 신분이며 고교 졸업도 하지 않아 이적할 수 없다고 농담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때 좋은 오퍼가 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감독은 외국에서 좋은 오퍼가 온다면 빨리 나가는 것이 선수에게도, 대한민국 축구에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선수들처럼 우리 선수들도 더 많이 해외로 나가 경험을 쌓아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응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유럽에서 실패하면 다시 내게 돌아오라고 농담 삼아 말했다라며 걱정하지 말고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라고 독려했습니다. , “민혁이는 팀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그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원할 것이라며 지도자로서 더 좋은 선수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상 풋볼 보헤미안이었습니다.

2024시즌 K리그1을 흔들고 있는 슈퍼 고교생 루키 양민혁 @강원 FC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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