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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 하나은행 FA컵 준결승 울산 현대전에서
2-1로 역전승한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입니다.
이래저래 이번 시즌 팬들로부터
커다란 압박을 받고 있는
김상식 감독이지만
어쩌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현역 시절 그리고 코치 시절의
김상식 감독은 굉장히
위트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는데
감독이 된 후부터는
분위기가 많이 어두워진 감이 있습니다.
확실히 감독이라는 왕관의 무게는
정말 아무나 견딜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보면 안타까운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당연히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을 비롯한
모든 K리그 감독들도 주어진 자리에서
끝까지 멋지게 완주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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