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풋볼 보헤미안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폭격기’ 해리 케인의 맹활약이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 2023년 11월 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A그룹 4라운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멀티골 맹활약을 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2-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2023-2024 분데스리가를 통해 독일 무대에 첫 선을 보이고 있는 해리 케인이지만
현재 리그에서만 15골을 넣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는 50m가 넘는 지점에서
중거리슛으로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도움도 다섯 개나 됩니다.
그 기세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갈라타사라이전이 끝난 후 경기 후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독일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슈퍼 스트라이커”라며
약간의 공간도 여지없이 파고드는 무서운 골잡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골 득점왕은
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입니다.
해리 케인의 전임자이자 폴란드의 득점 기계로 유명한데요.
레반도프스키는 2020-2021시즌에 총 41골을 몰아넣으며
1970-1971시즌 40골로 득점왕에 오른 게르트 뮐러를 제치고
단일 시즌 역대 최강의 골잡이가 된 바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현재 15골입니다.
총 34경기 중 열 경기를 뛰었으니 앞으로 24경기가 남았네요.
부상 없이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가
레반도프스키가 이룬 단일 시즌 최다골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현재 시점으로서는 26골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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